삼라만상 :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

 

 

 

국립현대미술관은 2017년 서울관 첫 전시인 신소장품 2013-16 <삼라만상: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>를 오는8월 13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. 신소장품 2013-16 <삼라만상: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>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4년간 수집한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소장품의 시대별 특징과 미술사적 의미를 짚어보는 전시다. 이번 전시에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수집한 작품 932점 중 주요 작품 121점을 선보인다.

전시 제목 ‘삼라만상(森羅萬象)'은 온 우주의 만물과 모든 현상'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미술의 다양함과 작가들의 무한한 표현영역을 포괄하는 의미로 출품작인 강익중의 작품명에서 가져온 것이다. 그리고 이 무한한 표현 영역은 제 1전시실의 근대기와 김환기의 작품에서 시작하여 제 5전시실의 양푸둥 작품까지 이어진다.

 
 
전시명: 삼라만상 :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
전시기간: 8월 13일까지
관람시간: 오전 10시~오후 6시
장소: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
문의: 02-3701-9500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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